멜버른 로열 파크… 25세 코트니 헤론 양, 시신으로 발견

25살의 코트니 헤론 양이 토요일 아침 멜버른 도심 북부의 로열 파크에서 목숨을 잃은 채 발견됐다.

Courtney Herron

Courtney Herron has been identified as the Melbourne murder victim. Source: Victoria Police

경찰이 멜버른 도심 북부에 있는 로열 파크에서 목숨을 잃은 채 발견된 여성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사망한 여성이 25살의 코트니 헤론(Courtney Heron) 양이라며 일정한 주거지가 없이 노숙자 생활을 해 왔다고 밝혔다.

그녀의 시신은 토요일 아침 로열 파크를 개와 함께 산책하던 시민들에 의해 발견됐으며, 살인자는 아직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헤론 양이 지난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 사이에 끔찍한 폭행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살인 사건 수사과의 앤드류 스탬퍼 수사관은 “구체적인 정황은 아직 수사중”이라며 그녀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은 멜버른 서부에 있는 ‘세인트 알반스’ 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녀가 마약과 정신 건강 상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이번 사건은 끔찍한 비극”이라며, “여성들을 대하는 남성들의 태도가 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여성의 행동 방식이 문제가 아니며, 여성이 몇 시에 어디에 있었느냐도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는 남성들의 행동에 관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여성 폭력 문제는 절대적으로 남성의 행동에 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금요일 저녁에서 토요일 새벽 사이에 로열 파크에서 사건의 증거가 될만한 어떤 상황이라도 목격한 사람이 있다면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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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pdated

By AAP-SB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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