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U의 샐리 맥마누스 사무총장은 “최저 임금이 인상되면 그 첫 해에 최저 4만개, 최대 5만7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즉각 최저임금 인상이 단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그 다음해에는 2만7천개에서 3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CTU의 이같은 주장은 연방공정근로위원회의 임금 인상 검토 보고서에 대한 방법론에 기초한 것으로 풀이된다.
맥마누스 사무총장은 “저임금의 근로자의 임금이 인상되면 지역 경제에 지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하지만 고용주 단체들은 “임금인상은 저임금 근로자들의 고용불안정 현상만 가중시킬 것”이라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스코트 모리슨 연방재무장관 역시 “노조의 움직임은 일자리 창출에 역행하는 조치로 자영업체 도산만 촉발시킬 것”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내비쳤다.
모리슨 재무장관은 “정부 차원의 견고한 경제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는 오직 강성 지도부의 강경 투쟁 노선만 내세우고 있다”고 비난했다.
모리슨 장관은 “임금 인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주장은 황당한 억측이며 일자리는 기업체의 투자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일축했다.
ACTU의 이번 임금인상 촉구는 노동법 개혁 캠페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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