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가 새해 첫날 이스탄불 나이트클럽에서 벌어진 총격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IS는 소셜미디어에 유포한 성명에서 터키의 시리아 내전 개입에 대한 보복으로, 조직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지시에 따라 나이트클럽에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IS의 성명은 터키군의 공습과 포격으로 무슬림들이 흘린 피에 대한 보복임을 분명히 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IS는 그동안 터키에서 수 차례 유혈 테러 공격을 벌였지만 테러 배후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두번쨉니다.
범행을 저지른 무장 괴한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상탭니다.
이스탄불에서는 1일 새벽 새해맞이 파티가 한창이던 레이나 나이트클럽에서 산타 복장을 한 테러범이 총기를 난사해 외국인 25명을 포함해 최소 39명이 숨지고 69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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