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하디 경의 별세 소식에 정치권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SBS 방송공사의 마이클 에비드 사장은 자신의 트윗터를 통해 “그의 소천 소식에 그저 슬픔을 금할 수 없다. 고 셰하디 경은 자타가 공인하는 위대한 호주인이었다”고 언급했다.
고 니콜라스 셰하디 경은 마리 바셔 전 NSW 주총독 (시드니 대학 의대교수)의 남편이며 NSW 럭비협회 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고인은 1973년부터 1975년까지 시드니 시장을 역임한 공로로 작위 호칭을 받았고 1990년에는 다문화주의 발전의 공로로 국민최고훈장을 수훈했다.
부인 ‘데임’ 마리 여사와의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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