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애벗, 동성결혼 대립각 여동생 주의회 진출 "적극 지지"

동성 결혼 문제로 여동생 크리스틴 포스터 씨와 대립각을 세웠던 토니 애벗 전 연방총리가 동생의 NSW 주상원의회 진출 움직임에 적극 지지 입장을 보였다.

Tony Abbott has endorsed his sister Christine Forster's (R) bid to move into state politics

Tony Abbott has endorsed his sister Christine Forster's (R) bid to move into state politics. Source: AAP

동성결혼 반대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토니 애벗 전 총리는 "동생이 NSW주의회에 진출하려는 것은 아주 반가운 소식이고 NSW주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현재 시드니 카운슬의 시의원으로 활동중인 크리스틴 포스터 씨는 지난주 정계은퇴를 공표한 그렉 피어스 재정장관의 상원의원 직 인계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애벗 전 총리는 "동생은 NSW주 의회를 위해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면서 "동생이 주의회에 진즉 발을 니디뎠다면 실로 많은 공헌을 이미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틴 포스터 씨는 지난 2013년부터 동성 파트너 버지니아 에드워드 씨와 동거 중이며, 동성애자 옹호 운동에 앞장서면서 오빠 애벗 전 총리와 의견 충돌을 빚어왔다.

한편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주총리는 "포스터 씨가 주상원의회 진출 의사를 표명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며 반겼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포스터 씨 측근은 "NSW 자유당 규정 상 공천 문제에 대해 당사자가 공개적으로 논의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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