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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개혁, ‘애봇 제안 부결되고 턴불 제안 채택’

NSW 자유당 주 위원회 회의에서 당 후보 선출 방식을 민주화하는 턴불 총리 계획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Australia's Prime Minister Malcolm Turnbull
Prime Minister Malcolm Turnbull is in conflict with Tony Abbott once more. Source: AAP

오늘 NSW 자유당 주 위원회 회의에 모인 위원회 대표 650명은 당 후보 선출 방식을 민주화하는 턴불 총리 계획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당을 현대화하고 당원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토니 애봇 전 총리가 제시한 대안은 246대 174로 부결됐다. 말콤 턴불 총리는 당을 개혁하는 최상의 방법은 6개월쯤 후에 전당대회를 열어 이 이슈를 다루는 것이라고 말했다. 턴불 총리가 마이크 베어드 NSW 주총리와 함께 제안한 개혁안은 당 후보 선출 시 모든 당원에게 한 표씩을 주는 것이다.

턴불 총리는 "더 큰 풀뿌리 협력과 참여를 보장하려면 반드시 우리 조직을 현대화해야 하고, 이것은 의원 후보를 선정하는 일과 당원들이 정책에 기여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포함한다"라며 "자유당을 현대화하고 더 크고 좋은 당으로 만들어 우리 명분에 매료돼 들어오는 당원이 더 많아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니 애봇 전 연방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개혁안이 채택되면서 당원 기반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오늘 성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애봇 전 총리는 "발의를 제안한 양측의 많은 연사들이 얘기한 대로 개혁하지 않으면 우리 당은 장기적으로 하락세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파벌이 아닌 더 많은 당원이고, 오늘 결정으로 우리는 더 많은 당원과 파벌이 없는 당을 향해 나아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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