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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전 총리, ‘자유당, 후보 선출 개혁 적기’

토니 애봇 전 연방 총리는 자유당이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선출하는 방식을 개혁할 적기라고 말했다.

Tony Abbot
Source: AAP

토니 애봇 전 연방 총리는 자유당이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선출하는 방식을 개혁할 적기라고 말했다. 다음 주 자유당 연례 총회를 앞두고 NSW 일부 자유당 당원들이 당의 민주적 개혁을 요구하고 있는 시점에 나온 발언이다.

말콤 턴불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후보 선출 방식을 점검하는 것에 지지 의사를 표했다.

애봇 전 총리는 파벌 실세들이 너무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라고 말하며 당 후보 선출 과정에서 평당원이 행사하는 권한이 더욱 커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당이 당원들을 더 많이 모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봇 전 총리는 "당 내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사람들에게 주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왜 입당을 하겠느냐?”라면서 “후원행사에 나와 돈을 내는 게 유일한 역할이라면 왜 입당을 하겠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단지 그들의 돈 때문만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 때문에 당원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며 “단순히 그들의 노동력과 수표 책을 이용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판단이 관여되도록 하는 문제" 라고 말했다.  

애봇 전 총리는 당권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당수직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지금은 와링가 의원으로서 맡은 일을 하는 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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