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 코로나19 감염 환자 제로를 선언한 ACT에서 나흘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외국을 다녀온 20대 여성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ACT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도 107명으로 늘었다.
3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한 캔버라에서는 지난주 목요일 103명이 감염에서 완전히 회복됨에 따라 호주 최초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제로가 선언된 바 있다.
ACT 보건 당국은 신규 확진자 한 명이 발생했지만 더 넓은 지역 사회에 위험은 없다며 이 여성이 해외에 있는 동안 증상이 나타났고 호주에 온 후로는 14일 동안 격리 생활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해외에서 호주로 귀국하기 전 증상이 해소됨에 따라 자가 격리 기간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CT 차석 의료관인 바네사 존스턴 박사는 “최근 감기와 같은 증상이 새로 나타나 캔버라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후 낮은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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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 ‘호주 최초, 코로나19 확진자 “제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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