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입원 확률, 3차 백신 접종한 사람에 비해 6배 높아
-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중환자실 입원 확률, 3차 백신 접종한 사람에 비해 34배 높아
-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혹은 1차 백신 접종자 사망 확률, 3차 백신 접종한 사람에 비해 88배 높아
호주 국방부 인력들이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태즈매니아주 노인 요양 시설 3곳에 배치되고 있다.
제니 록리프 태즈매니아주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소수의 국방부 요원들이 최대 1주일 동안 노인 요양원 3곳에 지원 파견된다”라며 “이들은 임상이 아닌 일반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수많은 경고가 나온 뒤 취해진 조치다”라고 말했다.
지난주 연방 정부는 최대 1,700명의 병력이 가정들을 돕고 방문객 선별과 주민 지원을 위해 소집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록리프 부총리는 국방부 인력의 임무는 개인의 필요에 따라 시설들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록리프 부총리는 이어서 주내 5개 시설에서 입주자 5명과 직원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화요일 태즈매니아주에서는 5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지난주 토요일 456명, 일요일 371명, 월요일 408명에 비해서는 늘어난 수치다.
태즈매니아주에서는 7명이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해 있고 이중 1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주 보건 당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3차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2차 백신을 접종한 사람보다 입원하거나 중환자실에 가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훨씬 낮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2차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할 확률은 3차 백신을 접종한 사람보다 4.5배가 높았으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 입원할 확률은 3차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비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차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중환자실에 입원할 확률은 3차 백신을 접종한 사람보다 7.6배가 높았으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 중환자실에 입원할 확률은 3차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비해 3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한차례만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사망할 확률은 3차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 비해 88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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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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