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최대 1700명의 방위군 노인요양원 근로자 돕기 위해 파견
- 호주 방위군 역할: 의료 지원, 물자 보급 및 관리, 일반 지원 업무
- 모리슨 총리, 호주방위군, 노인요양원 인력 대체할 수 없어
호주방위군 병력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요양 시설에 파견된다.
하지만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호주방위군이 노인요양원 근로자를 대체할 수는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늘 열린 연방 내각의 국가안보위원회 회의 후 정부는 노인요양 부문을 돕기 위한 최대 1700명의 방위군 병력 투입을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24시간 공지 시간 내에 방위군 병력으로 이뤄진 팀이 투입돼 급박한 상황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각 팀은 간호사, 의료기술자 및 일반 임무 지원 인력 등의 10명으로 구성된다.
우선 4개 팀이 투입된 후 차후에 10개 팀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호주방위군 병력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지원 임무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가장 어려운 상황에 놓인 노인요양 부분에 방위군 병력이 선별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ource: AAP-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