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23위인 닉 키리오스의 기권으로 이번 대회에서 호주의 ‘쌍벽 악동’ 버나드 토믹과의 맞대결을 기대한 팬들의 꿈은 무산됐다.
키리오스는 팔꿈치 부상으로 최근 6주동안 단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한 상태였고, 지난 주말 “부상이 80% 가량 회복된 만큼 프랑스 오픈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끝내 출전의 꿈을 접었다.
키리오스는 자신의 트윗터를 통해 “의료진과 코치와의 심각한 상의 끝에 현 상태로 진흙코트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결론이 내려져 부득이 출전을 포기하기로 했으며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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