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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L, 리들 화력발전소 유지에 난색...연방정부, 석탄발전 살리기 제동

전기 요금 대란 방지책의 일환으로 연방정부가 석탄화력발전 확대를 통한 전기공급 안정화 노력을 가시화했지만 첫 걸음부터 삐걱대고 있다.

File image of the Liddell power station in the Hunter Valley near Newcastle.
File image of the Liddell power station in the Hunter Valley near Newcastle. Source: AAP

연방정부는 NSW주의 전력 10%를 생산공급하는 헌터밸리의 '리들 화력발전소' 살리기에 소매 걷고 나섰지만 소유주인 대표적 전기공급업체 AGL 경영진은 난색을 표명했다.

앞서 말콤 턴불 연방총리와 조쉬 프라이든버그 에너지부 장관은 AGL 임원진을 만나 '리들 화력발전소'의 지속적 운영을 당부했지만 AGL 측은 당초 예정된 2022년 폐쇄 계획의 불가피성을 역설했다.

AGL 측은 "리들 화력발전소를 유지하는 것보다는 그 유지 비용을 직원 복지나 다른 투자에 활용하는 것이 훨씬 좋은 방안"이라는 입장을 공표했다.

AGL 측은 2022년까지 리들화력발전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후 5년 동안 최소 1억5천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최근 3년 동안의 유지 비용으로 1억380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GL측은 "이미 50년된 리들 발전손의 낙후성으로 인해 타산성이 맞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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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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