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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보안 강화.. 내무부 “인종 프로파일링 없을 것”

내무부는 호주 연방 경찰이 새로운 공항 보안 권한을 갖게 되더라도, 인종 프로파일링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ustralia's intelligence agency warns a terrorist attack is likely in the next 12 months
Federal police patrol Melbourne Airport in M Source: AAP

내무부는 호주 연방 경찰이 새로운 공항 보안 권한을 갖게 되더라도, 인종 프로파일링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종 프로파일링은 피부색이나 인종 등을 기반으로 용의자를 단속, 추적하는 수사 기법을 말한다.

정부가 제시한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국내선을 포함한 모든 항공기 이용 승객들이 전신 검색대를 거쳐야 하는 등 공항 보안 조치가 한층 강화된다. 경찰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지 않더라도 승객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내무부는 호주의 공항에서 테러 계획을 막기 위해서는 경찰에게 승객의 신원 확인을 요구할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상원 공청회에 출석한 내무부의 마이클 페줄로 서기관은 인종 프로파일링의 가능성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서기관은 “인종 프로파일링은 경찰이 고수하는 가치와 최선의 관행 기준에 부합하지 않다”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생산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줄로 서기관은 호주의 테러 위협 수준이 2014년 9월 이후 ‘있을 수 있는 수준(probable)’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세계적인 테러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제안한 공항 보안 조치를 지지하는 무소속의 데린 힌치 상원 의원이 ‘인종 프로파일링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 묻자, 페줄로 서기관은 “연방 경찰이 항상 윤리적이고, 존경심을 지니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행동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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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pda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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