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정부의 노력으로 인플레이션이 완화돼 42억 달러를 초과하는 예산 흑자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5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자 호주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중단할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6.8%를 기록한 후 전문가들은 5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6.1%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지만, 실제 소비자물가지수는 예상치를 크게 밑돈 5.6%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자유당의 제인 흄 상원 의원은 높은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모든 가정이 생활비 압박을 받고 있다며, 예산 흑자를 논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정부가 우리 경제를 흑자로 만든 것은 자랑스러워해야 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알바니지 총리는 “우리 경제에서 낮아진 인플레이션, 더 많은 흑자, 기록적인 일자리 창출을 보고 있다”라며 “5월 예산안을 발표할 때 780억 달러가 넘는 적자를 42억 달러 규모의 흑자로 전환하겠다고 제시했고 흑자 규모가 이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