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 외국 정상 중 처음으로 파푸아뉴기니 의회 연설 예정
- 오늘 파푸아뉴기니와 안보 협정 마무리하는 문서 서명 전망
오늘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하는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양국 간의 방위 조약에 대한 진전을 모색하고 있다.
호주 총리가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하는 것은 4년여 만에 처음으로 알바니지 총리는 오늘 양국 간의 안보 협정을 마무리하는 중요 문서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바니지 총리와 함께 파푸아뉴기니를 순방 중인 팻 콘로이 태평양 장관은 ABC 방송에 출연해 “이는 호주를 안보 파트너로 선택하는 것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콘로이 장관은 “더 큰 협력을 위한 법적 장치를 여는 것에 관한 것”이라며 “호주 해군 함정의 방문을 허용하고 파푸아뉴기니 해군 함정의 호주 방문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으며 훈련 분야에서의 더 많은 군사 협력도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외국 정상 가운데 최초로 파푸아뉴기니 의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알바니지 총리는 오늘 연설에서 기후 변화를 포함한 다양한 문제들을 다룰 것으로 보이며, 국방과 지역 내 중국 영향력 증가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푸아뉴기니로 떠나긴 전 알바니지 총리는 “나뿐만 아니라 호주에 큰 영광은 안겨준 호주의 절친한 친구 마라페 총리에게 감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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