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는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빅토리아 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온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빅토리아 주 중부 지역에 고온에 따른 건강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와 함께 빅토리아 주 남서부 지역에는 금요일 하루 건강 주의보가 내려졌다.
보건 당국은 “극도의 고온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임신한 여성, 이미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 65세 이상, 어린이와 유아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주 비상 관리 부서는 오늘부터 주말까지 주 전역에 걸쳐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앤드류 크리스프 비상 관리국장은 “올여름 온화한 날씨를 보였지만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빅토리아 주가 매우 건조한 상태”라며 “토요일에 빅토리아 주 내 일부 지역의 기온이 40도로 치솟기 때문에 시원한 시간대를 찾아 꼭 필요한 활동을 하도록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빅토리아 주의 야라 트램은 더위로 인해 12번, 30번, 78번, 82번 노선 서비스를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