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굴 소년 4명 생환… ‘호주 구조대원 19명, 구출 작전 참여 중’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에 갇혀있던 유소년 축구팀 소년 12명과 코치 1명 가운데 4명의 소년이 무사히 생환했다.

Eight of the Thai boys are now out of the cave.

Eight of the Thai boys are now out of the cave. Source: AAP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에 갇혀있던 유소년 축구팀 소년 12명과 코치 1명 가운데  4명의 소년이 무사히 생환했다.

소년들은 전담 구조대원과 로프로 연결된 채 잠수와 걷기를 이어가며 흙탕물 구간을 무사히 빠져나왔다.

줄리 비숍 외무장관은 4명의 소년들이 무사히 구출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비숍 장관은 “호주에서 파견된 대원들이 첫 번째 탈출 작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점”을 칭찬하면서도 “아직 8명의 소년들과 코치가 동굴에서 구출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숍 장관은 나인 네트워크에 출연해 “매우 위험하고 불안정”한 상태라며, 동굴에 갇힌 소년들과 함께 잠수부와 구조대의 안전을 강조했다.

성공적인 첫 번째 임무가 동굴에 갇힌 소년들에게 희망을 주었지만, 구조 작업이 모두 마쳐지는 데는 4일가량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호주는 태국 동굴 소년의 생환을 돕기 위해 현재까지 19명을 파견해 위험한 구조 임무를 돕고 있다. 6명의 연방경찰 소속 잠수부원과 해군을 포함한 호주 군인 소속의 잠수부원들이 파견됐다.

남부 호주의 리처드 해리스 박사는 잠수 경력이 있는 마취 전문가로 ‘소년들이 위험한 4km의 탈출 작전을 감행하기에 적합한지’를 결정한 의료팀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정부는 구조를 돕기 위해 더 많은 전문가들을 파송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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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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