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집단 감염의 온상으로 지목받고 있는 ‘뉴마치 하우스 노인 요양원’에 거주하던 또 다른 노인이 밤새 목숨을 잃었다.
월요일 뉴마치 하우스의 운영사인 앵글리케어는 노인 한 명이 밤새 사망했다고 밝히며 “입주자는 이전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사망 전 두 번의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앞선 주말에도 앵글리케어 측은 “90대 여성이 코로나바이러스에서 회복된 후 사망했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보건 당국은 이 경우 사망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뉴사우스웨일즈 보건 당국의 제레미 맥애널티 박사는 기자들에게 “이 사람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회복됐고, 다른 질병에 걸렸으며 연로해 사망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맥애널티 박사는 코로나19가 다른 질병들과 마찬가지로 환자의 체력과 회복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현재까지 뉴마치 하우스 노인 요양원에서는 입주자 37명과 직원 32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 16명의 입주자가 코로나19로 사망했으며, 다른 2명은 코로나바이러스에서 회복된 후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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