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의사당 밖에 집결한 시위대는 다양한 가면과 복장을 입고 배너와 깃발을 흔들면서 퀸즐랜드주 아다니 광산개발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녹색당의 조던 스틸-존 의원은 아다니 광산개발은 현재 기후 변화와 관련해 호주의 정치적 안건의 핵심 이슈라고 강조했다.
스탑 아다니 트위드(Stop Adani Tweed) 캠페인 측의 데이비드 노리스 대변인은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시위는 의회 회기 기간 동안 벌어질 많은 시위 중 첫 번재 시위라고 말했다.
노리스 대변인은 "분위기가 매우 단호했고 각계의 다양한 연설자들과 약 5백 명의 사람들이 의회 개회 첫날인 오늘 아다니 광산개발을 중단하라는 매우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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