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장기 연방총선 유세기간 동안 호주 농촌 지역을 위한 공약은 미흡했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양당이 발표한 대부분의 공약은 지역별 소규모 예산 지원 약속에 그쳐 장기적 농촌 발전 정책의 총체적 부재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자유당 연립정부는 “농업생산량 증진 및 호주 북부 지역의 농촌 발전 전략, 농촌 에너지, 그리고 식품산업에 대한 백서를 발표하는 등 농촌발전의 장기적 전략을 제시했다”는 사실을 적극 상기시켰다.
하지만 농업 전문가들은 “근본 문제는 해당 백서를 통해 제시한 정부의 정책에 대해 여야 모두 검토나 구체적 실천 방향을 제시하지 않은 점이다”라고 공박했다.
이런 점에서 농산업계는 “자유당 연립이 재집권하든, 노동당이 정권을 탈환하든 상관없이 농촌 발전을 위한 실질적 정책 개혁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탄식하는 분위기다.
Sh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