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클럽, 그래함 아놀드 감독 영입 제의

시드니 FC의 그래함 아놀드 감독이 네덜란드의 NAC 브레다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ydney FC coach Graham Arnold

Sydney FC coach Graham Arnold Source: Getty Images AsiaPac

올 시즌 현대 A-리그 4연승을 포함 모든 경기에서 총 22골을 터뜨려 파죽의 8연승 가도를 이끈 그래함 아놀드 감독은 자신이 선수로 활동한 바 있는 NAC 브레다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고 있다.

아놀드 감독은 시드니 FC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나 시드니 FC 측은 그와의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는 상태다.

시드니 FC의 구단주 스코트 발로우 회장은 "아놀드 감독과 시드니  FC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장시간의 대화를 나눴고 구단에서는 그가 오랜 기간 사령탑을 맡아주기를 바란다"고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

현재 네덜란드 2부 리그로 강등된 NAC 브레다는 팀의 재건과 특히 청소년 인재 발굴 차원에서 아놀드 감독 영입에 적극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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