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피아노 업계가 아시아 이민자 증가에 대한 혜택을 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아시아 이민자들이 증가하며 호주의 피아노 판매가 급증했다고 말합니다.
시드니를 기반으로 하는 피아노 판매 업체Theme and Variations Piano Services 의 아라 바르토우키언(Ara Vartoukian) 씨는 1980년 대 이후 전국적으로 피아노 판매가 줄어들으나 최근 연간8000대를 판매하며 과거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이는 아시아 이민자들의 숫자가 사상 최고치라는 센서스 인구 조사와도 같은 추셉니다.
바르토우키언 씨는 “지난 5년에서 10년 동안 신규 아시아 이민자들이 기록적으로 늘었고 이들이 과거 보다 더 많은 피아노를 구매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가장 큰 악기상인Parsons Music은 작년 전체 인구의 33%가 중국계이고, 인구의 22%가 북경어를 쓰는 지역인 채스우드에 첫 지점을 열었습니다.
Parsons Music의 알버트 양 매니저는 고객의 70%가 중국계라고 파악합니다.
양 매니저는 아시아 가정들이 악기를 소유하는 것을 크게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음악 협회(The Australian Music Association) 또한 아시아계는 항상 클래식 악기에 대해서 강력한 구매력을 보여 왔다고 밝혔습니다.

9살인 사파리 테일러 양은 피아노를 치는 가풍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테일러 양은 말레이시아계 라는 것은 자신이 피아노를 치는 이유 중의 일부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테일러 양의 어머니 와이 테일러 씨는 피아노 기술이 아이의 발달과 신체 조정력에 좋다고 말했습니다.
와이 테일러 씨는 “우리 어머니께서도 늘 말씀하셨듯이 두 손을 쓰는 것과, 높은음 자리표와 낮은음 자리표를 배우는 피아노가 악기를 시작하기에 좋은 악기”라며 “이후에 계속 피아노를 칠수도 있고, 다른 악기를 배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