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단체 초이스의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의 호주인들이 현재의 인터넷 서비스에 불만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끊김 현상 등의 접속 문제와 느린 다운로드 속도가 문제로 제기됐다.
이번 조사 결과 NBN(국가 광대역 통신망) 이용자의 76%가, 기존의 ADSL과 ADSL2를 이용하는 인터넷 이용자의 80% 이상이 인터넷 사용에 문제를 느끼고 있었다.
한편 호주의 최대 통신 회사인 텔스트라(Telstra)는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텔스트라는 특히 ‘고객 및 기술 지원’ 부문에서 평균 이하의 성적을 받았다.
텔스트라와 도도(Dodo)의 고객들이 인터넷 서비스에 불만이 많았던 반면에 아이 아이넷(iiNet), 아이 프라이머스(iPrimus), 옵투스(Optus), 티피지(TPG)는 평균 이상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업체는 인터노드(Internode)로 100점 만점에 81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