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하루 최고 평균기온 이틀 연속 경신

호주기상청은 19일 전국평균기온이 섭씨 41.9도로, 기상청 관측 이후 최고치였다고 밝혔다.

Forecast surface temperature on Tuesday, December 17th

Forecast surface temperature on Tuesday, December 17th 2019 Source: weatherzone.com.au

 

호주 전역의 하루 최고 평균 기온 기록이 연이틀 경신되는 또 다른 기록이 수립됐다.

호주기상청은 19일 전국평균기온이 섭씨 41.9도로, 기상청 관측 이후 최고치였다고 밝혔다.

이는 18일 수립된 전국 최고 평균기온 40.9도를 섭씨 1도나 상승한 수치다. 그 전까지의 전국 평균최고 기온은 2013년 1월 17일 수립된 섭씨 40.3도였다.

19일 하루 서부호주 동남부 끝자락에 위치한 유클라(Eucla) 마을은 12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낮최고 기온은 섭씨 50도의 ‘살인더위’에서 단 0.2도 떨어진 섭씨 49.8도로 집계된 것.

 뿐만 아니라 산불에 허덕이고 있는 NSW주 지역의 곳곳에서 섭씨 45도를 기록하고 전국 곳곳이 4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는 등 불볕더위를 보였다.

한편 NSW주는 산불 상황이 더욱 심화되자 19일 7일간의 ‘산불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비상사태 하에서는 소방 당국이 도로를 통제하고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화재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이들의 권한이 확대된다.

NSW 당국의 이번 비상사태 선포는 최근 2개월 사이에 두 번째로 이뤄진 것이다.

주 당국에 따르면 주 내에서 현재 약 120건의 산불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통제 불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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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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