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대진 완성, ‘호주, 독일-칠레와 한 조’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호주 대표팀 사커루즈는 독일과 칠레 등과 한 조에 편성됐다.

Confederations Cup

Source: AFP

2018 러시아 월드컵 전초전인 컨페더레이션스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현지시간) 2017 러시아 컨페더레이션스컵 조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2018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를 포함해 각 대륙 챔피언들이 한 자리에 나서는 미니 월드컵이다. 

그룹A는 러시아, 뉴질랜드(오세아니아), 포르투갈(유로2016), 멕시코(북중미골드컵)가 포함됐다. 유로 2016에서 정상을 차지한 포르투갈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그룹B에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우승국(미정), 칠레(코파아메리카), 호주(아시안컵), 독일(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등 쟁쟁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내년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치, 카잔 등에서 열린다. 

▲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편성 결과 

그룹A : 러시아, 뉴질랜드, 포르투갈, 멕시코 

그룹B :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우승국, 칠레, 호주,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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