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2023/24 회계 연도, 연방 예산 흑자 규모 당초 예상 넘어설 듯
- 차머스 장관 “호주는 근로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안보, 안정, 번영을 제공하는 국가”
2022/23 회계 연도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2023/24 회계 연도의 예산 흑자가 당초 목표치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짐 차머스 연방 재무 장관은 2023/224 회계 연도의 예산 흑자가 5월 예산안 발표 당시 예측했던 42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오늘 노던 테러토리 부동산 위원회 조찬 모임에 참석하는 차머스 장관은 “이번 회계 연도가 이틀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가 본궤도에 올라서 있다는 점을 말하게 돼 기쁘다. 사실 우리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차머스 장관은 “더 나은 예산 상황은 우리가 더 나은 경제와 더 나은 국가를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호주는 근로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안보, 안정, 번영을 제공하는 국가”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2023/24 회계 연도에 호주 예산이 흑자로 전환될 경우 이는 15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 재정을 이루는 것이다.
한편 차머스 장관은 5월 월간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국가 경제가 직면한 과제인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호주 통계청은 수요일 월간 인플레이션 수치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