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한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올해 말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하는 등 군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16시간 동안의 일본 방문 기간 동안 일본의 군사시설을 둘러보고 국방 관계자를 접견하는 등 일본 방문 시간의 대부분을 군사협력 논의에 쏟아 부었고 북한의 핵위협 대처 방안도 적극 논의했다.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턴불 총리는 아베 신조 일본총리 관저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다.
만찬사에서 아베 총리는 북한의 핵위협과 중국의 과도한 영향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아베 총리는 말콤 턴불 연방총리와 자신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한의 핵정책 포기를 위해 압력을 가중해야 한다는 데 관점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턴불 총리는 동북아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호주와 일본의 공동군사협력 증진은 필수라고 역설했다.
턴불 총리는 "일본 자위부대와 호주군이 협력을 증진키로 합의한 것은 매우 생산적인 결과이며 향후 공군을 동원한 합동 군사 훈련 등 양국간의 군사협력 증진방안을 추가로 모색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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