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기준으로 호주 전국적으로 평균 11.9mm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역사상 가장 건조한 11월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2019년은 역사상 가장 건조하고 더운 해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연간 기록으로 가장 더운 해는 2015년, 2016년, 2018년이었으며 2019년은 역대 네 번째로 더운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2019년 1월은 호주의 모든 주와 테러토리에서 기록된 가장 더운 달이었다.

여기에 더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강우량은 역사상 두 번째로 낮은 기록으로, 가장 낮은 강우량을 기록한 해는 1902년이었다.
올해 기록한 강우량 중 상당 부분은 노던 퀸슬랜드를 강타했던 사이클론 트레버와 서부 호주 필바라를 휩쓸었던 열대성 사이클론 베로니카로 그 외 상당수 지역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12월에도 호주 전역에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다.
기상청은 2019년 내내 극도로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올봄 전국적으로 심각한 화재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