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4시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 6,199명과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기록한 1만 7,450명에 비해 하락했다.
3월 28일 코로나19 현황
- 뉴사우스웨일스: 신규 확진자 16,199명, 사망 3명, 입원 환자 1,270명, 중환자 55명
- 빅토리아: 신규 확진자 8,739명, 사망 0명, 입원 환자 252명, 중환자 21명
하지만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수는 1,171명에서 1,270명으로 늘었다. 이중 55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 8,739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1명도 나오지 않았다.
빅토리아주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52명으로 이중 21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산소 호흡기가 필요한 중증 환자는 6명이다.
이런 가운데 연방 정부와 ACT 정부가 팬데믹 회복의 일환으로 정신 건강과 자살 방지를 위해 3,8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향후 5년간 연방 정부가 2,520만 달러, ACT 정부가 1,290만 달러를 사용하게 된다.
그레그 헌트 연방 보건 장관은 이번 합의로 인해 ACT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헌트 장관은 “획기적인 합의로 ACT 모든 사람들이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이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부터 지속적인 국가 회복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앤드류 바 ACT 수석 장관은 정신질환에 대처하기 위한 국가의 접근 방식과 조기 개입, 예방에 대한 추가 투자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READ MORE

2022-23 연방 예산안: 재무 장관 “생활비 경감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