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스 페인 연방 국방 장관은 22일 호주 전투기가 더 이상 이라크 상공에서 전투 작전을 펼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이달 초 이라크가 IS에 대한 승리와 종전을 선포한 후 나온 조치다.
페인 장관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호주의 공습 작전이 종료됨에 따라 6대의 슈퍼 호넷(F/A-18) 전투기를 중동에서 철수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페인 장관은 “슈퍼 호넷 조종사들이 다에시(IS의 아랍어식 명칭:Daesh)와의 전투에서 기여한 공헌을 엄청나게 자랑스러워 한다”라며 “우리의 공습 작전이 변화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슈퍼 호넷 전투기는 철수되지만 호주의 다른 지원 항공기는 군사 훈련 임무와 더불어 대테러 서비스 지원을 위해 중동 지역에서 계속 운용될 예정이다. 페인 장관은 이들 항공기들이 다에시의 장악을 막기 위해 이라크 보안군과 대테러 서비스 업무를 계속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인 장관은 이번 캠페인이 매우 길었지만 가치 있는 일이었다고 평가했다. 페인 장관은 “다에시를 물리치고 극단 주의자들이 그들의 독한 이념을 전 세계로 전파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이라크 보안군의 캠페인 능력에 우리의 작전이 차이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며 “하지만 나는 이것이 이라크에 대한 호주의 공헌의 끝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