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노먼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 직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그 다음날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자 지난 25일 자진해서 입원했다.
그는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피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와 증상을 토대로 보건대 양성으로 추정된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다"라면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차례 연속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을 때까지 플로리다 주 자택의 별채에서 자가격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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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나 독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집에 머물거나 의사 혹은 ‘코로나바이러스 건강 정보’ 핫라인 1800 020 080으로 연락해 검사를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