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아이들이 자는 동안 텍사스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두 명의 침입자와 대치한 호주인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호주인 브렌튼 에스토르페(29) 씨가 현지 시각으로 수요일 자정쯤 유리가 깨지는 소리에 잠을 깨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나왔다 봉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침입자 중 한 명이 바로 총을 발사해 에스토르페 씨를 사살하고 즉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이 집 밖으로 질주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제보를 받은 포트 벤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웃들에게 감시 카메라가 있는지를 확인 중이며 아직까지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선샤인 코스트의 무루라바 출신인 에스토르페 씨는 미국으로 건너간 후 2012년 서든 버지니아 대학교의 축구팀에서 시즌을 보낸 바 있다.
앤젤레나 씨와 결혼해 텍사스 주 케이티에 거주해 온 에스토르페 씨는 1살과 3살의 두 아이를 두고 있다.

Brenton Estorffe went to the US to play college football before settling in Texas with his family. Source: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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