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영국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로 71명이 사망한 가운데 호주인 어머니와 딸이 사망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6월 14일 새벽 런던 서부에 위치한 24층짜리 그렌펠 타워에서 큰불이 나 건물 전체가 불에 탔고, 당시 화재 건물 안에는 약 350명이 머물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오늘자 디 오스트레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71세의 빅토리아 킹과 그녀의 딸인 40세 알렉산드라 아탈라가 지난해 11월 최종 확인된 사망자 명단에 포함됐으며, 이들은 건물 20층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그렌펠 타워 화재 사망 사건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거듭된 확인 요청을 해왔으며, 외무부가 이번 주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호주인 어머니와 딸은 24층 그렌펠 타워에 장기 거주 중이었고, 화재 발생 이틀 전이 어머니 빅토리아 킹의 71번째 생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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