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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현지 경찰 살해 혐의..’영국, 호주 남녀’ 체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현지 경찰관을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호주인 여성 새라 코너 씨와 영국인 남성 브리튼 데이비드 테일러 씨가 체포됐다.

Sara Connor (C) and an unknown male were taken into custody
An Australian woman wanted for questioning over the death of a Bali policeman has been arrested. (AAP)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현지 경찰관을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호주 여성과 영국인 남성이 체포됐다.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새벽 3시께 쿠타 해변에서 와얀 수다르사 경찰의 시신이 발견됐고 사망한 수다르사 경찰은 이마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또한 그의 머리 부근에서 깨진 맥주병이 발견됐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바이론 베이에 거주하는 호주인 여성 새라 코너 씨와 영국인 남성 데이비드 테일러 씨가 금요일 오후 덴파사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체포된 호주인 여성은 당시 만취한 상태여서 정확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리 경찰 책임자인 수겡 프리얀토 소장은 "여성 용의자의 자백에 따르면 이 여성은 당시 취한 상태로 그날 밤 일어난 일을 자세히 기억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면서 "오늘 밤은 수사를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수겡 프리얀토 소장은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체포된 남성, 데이비드 테일러라는 이름의 영국인은 변호사를 기다리는 중이라서 아직 조사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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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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