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호주인 약 31만 명을 포함한 전 세계 8700만 명의 정보가 영국의 데이터 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에 공유됐을 가능성을 밝힌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페이스북 측이 영향을 받은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부적절한 정보 공유 가능성을 통보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오늘 오후부터 전 세계 8700만명에 이르는 사용자들에게 ‘개인 정보가 영국의 컨설팅 대행사에 의해 부적절하게 공유 됐을 수 있다’고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호주인 50명 중 1명의 프로필 정보가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에 부적절하게 공유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인 사용자는 3명당 1명꼴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측과 연계됐던 영국의 데이터 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는 트럼프 캠프에 유리한 전략을 세우기 위해 전 세계 최대 8700만 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이용자의 프로필 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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