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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에 대규모 미래 수소 터미널 건설… 연방정부, 주정부 1억 달러 지원

10년 안에 대규모 글로벌 수출이 기대되는 화이앨라 인근 미래 수소 터미널이 연방 정부와 주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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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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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s

  • 남호주 화이앨라 인근 보니톤항에 그린수소 터미널 건설
  • 연방정부와 주정부 1억 달러 자금 지원
  • 남호주 주총리 “2030년까지 18억 톤에 달하는 수소 생산”

호주 최초의 대규모 그린수소 터미널이 남호주 철강 도시에 세워질 예정이다. 이곳은 한때 “지도에서 지워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던 곳이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와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남호주 주총리는 9월 25일 애들레이드 북서쪽에 위치한 화이앨라(Whyalla) 인근 보니톤항(Port Bonython)에 터미널을 지을 수 있도록 1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말리나우스카스 남호주 주총리는 녹색 혁명을 주도하고 2030년까지 18억 톤에 달하는 수소를 생산할 이 허브가 탈탄소화의 경제적 잠재력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말리나우스카스 주총리는 “남반구 어느 지역보다 화이앨라에 더 많은 기회가 엿보인다”라며 “바로 이곳 화이앨라에 제철소, 노동력, 자철석 자원이 있고 곧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전기분해기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는 ABC에 출연해 “남호주는 세계적 수준의 저비용 수소 공급자가 될 준비가 돼 있다”라며 “정부는 스펜서만에서 수소 산업을 발전시킬 종합적인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1억 달러 중 7000만 달러를 연방 정부가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전 정부에서 화이앨라가 지도에서 지워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 반대의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1년 당시 야당 당수였던 토니 애벗은 길라드 정부가 제안한 탄소세로 인해서 화이앨라 지역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알바니지 총리는 “호주는 재생 에너지 초강대국이 되어야하고 남호주가 전환의 선봉에 서는 기회를 얻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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