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7일 오후 11시 이후 호주 인구가 2,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 동안 3년을 주기로 호주 인구가 100만 명씩 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해외 이주자의 증가가 이 같은 성장세를 높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호주 통계청의 인구 시계에 따르면 매 1분 42초마다 신생아 한 명이 늘고, 1분 1초마다 1명씩의 이주자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사망자는 3분 16초에 한 명, 호주를 떠나는 사람은 1분 51초에 한 명꼴로 추정된다.
전체적으로는 1분 23초마다 한명 꼴로 호주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호주의 연간 인구 증가율은 1.6%로 전 세계 평균 1.2%보다 높고, G12 국가들의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연간 인구 성장율이 0.7%, 영국이 0.6%, 한국이 0.4% 증가세를 보인 반면, 일본은 -0.2%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호주 인구의 평균 연령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1901년 22.5세에 불과했던 호주인 평균 연령은 1970년에는 27.5세로 높아졌으며, 지난해에는 37.3세를 기록했다.

[호주 인구 연도별 추이]
2016년 1월: 2,400만 명
2013년 2월: 2,300만 명
2010년 5월: 2,200만 명
2007년 12월: 2,100만 명
2004년 10월: 2,000만 명
1981년 10월: 1,500만 명
1970년: 1,250만 명
1959년: 1,000만 명
1918년: 500만 명
(자료: 호주 통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