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이클리스트들의 지상 축제인 ‘2017 투르 드 프랑스’의 18구간 경기에서 워렌 바그길이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산악지대 183km를 달린 17구간 경기에서는 프리모즈 로즐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까지 종합 순위 선두는 크리스 푸름 선수로 선두의 상징인 옐로 저지를 지켜내고 있고, 호주의 마이클 매튜는 최고의 스프린터를 상징하는 그린 저지를 여유롭게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 도로 일주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는 매년 7월 프랑스 전역과 인접 국가를 일주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로, 하루에 1구간을 달리고 보통 21 구간의 경기가 치러진다. 종합 선두를 차지하는 선수는 옐로 저지를 입고 다음 구간을 달리며, 포인트 우승자는 그린 저지를 입고 다음 구간을 달리게 된다. 포인트 우승자는 구간별 코스의 난이도에 따라 포인트가 매겨지게 된다.
투어 드 프랑스를 세 차례나 우승한 바 있는 크리스 프룸 선수는 ‘옐로 저지를 입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안도감을 준다’고 밝혔다. 2017 투어 드 프랑스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