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92억달러(미화 60억달러)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비용이 산불과 같은 극단적인 기후를 견딜 수 있도록 전력망을 현대화하는 등 주요 기후 목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감소법과 초당적 인프라 법에 따른 60억달러의 신규 예산을 발표해 전국의 지역 사회가 기후 변화에 더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자금은 에너지부, 환경보호청, 내무부, 연방재난관리청에서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5년마다 발표되는 미국 국가 기후 평가 최신 자료에 따르면 미국 지역 사회가 화재, 폭풍, 홍수, 가뭄으로 인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계획에 따라 행동하고 있지만 기상이변으로 인한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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