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스트 회장이 기부한 4억 달러의 거금은 국내 최대규모의 자선기금으로 운용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언론들은 포리스트 회장이 쾌척한 4억 달러는 단일 기부로는 역대 최대 액수라는 사실에 방점을 뒀다.
포리스트 회장은 22일 오전 말콤 턴불 연방총리와 빌 쇼튼 노동당 당수 그리고 헐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발표장에서 구체적인 자선기금 운용 계획을 발표했다.
축사를 한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호주는 물론 국내외에서 수천명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4 억 달러의 기금은 암 연구소, 지역단체, 대학 연구 기금, 아동기금, 현대판 노예 관습 철폐 등에 고루 분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