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첫 결혼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호주 여성들의 출산률은은 10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호주보건복지연구원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적으로 10대 부모 비율은 크게 떨어지고 30~40대의 출산 사례는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산모의 ‘고령화’ 현상으로 호주의 출산률은 10년 최저치를 기록했고, 첫 출산 산모의 평균 연령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7년 1000명 당 66명이었던 출산률은 2020년 56명으로 떨어졌다.
2019년부터 2020년 사이 신생아 수는 7100명 감소해 2%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산모의 평균 연령은 지난 2010년 30세에서 2020년에는 30.9세로 증가했다.
반면 10대모의 비율은 2010년 3.8%에서 1년 후에는 1.8%로 격감했다.
한편 산모 가운데 40대 이상의 비율은 2020년 4.5%를 기록해 상승세를 보였다.
40대 산모의 경우 30% 이상이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한편 2020년 출산한 29만 6000여 신생아 가운데 90% 가량이 만기 정상 분만에 정상체중으로 태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