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국립 공원, 노스 파라마타에서 ‘불에 탄 차량과 시신 발견’

자정이 넘어 시드니의 불에 탄 차 안에서 유골이 발견된 데 이어서 2시간 후에는 노스 파라마타에서 시신이 있는 또 다른 차량이 발견됐다.

Police tape

Police tape Source: AAP

Key Points
  • 자정 경 시드니 남부에서 불에 탄 차량과 유골 발견
  • 새벽 2시 15분경 노스 파라마타에서도 시신과 차량 발견
오늘 새벽 시드니 남부 지역에 세워진 불에 탄 차 안에서 유골이 발견됐다.

긴급 구조대는 자정 직후 시드니 남부 로열 국립공원 폭포 인근 주차장에서 토요타 RAV-4가 불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지방 소방국의 소방관들이 현장으로 출동해 불길을 잡았으며, 차 안에서 유골을 발견했다.

이후 경찰은 새벽 2시 15분경 노스 파라마타에서 시신이 있는 또 다른 차량을 발견했다.

두 현장 모두에 범죄 수사대가 출동했고, 시신은 피해자 신원을 밝히기 위해서 법의학 조사실로 보내질 예정이다.

두 사건이 연관되어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경찰은 두 사건이 서로 관련이 있는지를 말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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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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