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아들을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49세 브리즈번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이 응급전화 000의 신고를 받고 스트레톤 주택에 출동했을 때, 남성은 현관 앞에서 베인 상처로 피를 흘리고 있었다.
경찰은 월요일 오전 9시 30분쯤 스트레톤 주택에서 47세 여성과 20대 초반 아들의 시신을 발견했다.
앤드류 매싱엄 형사 국은 세븐 네트워크에 출연해 “사망자 2명에 대한 광기 어린 공격으로 묘사되고 있다. 경찰이 현장에서 칼날 무기 2개를 회수했다”라고 말했다.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으며, 2건의 살인 혐의로 정식 기소됐다.
오늘 오후 이 남성에 대한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