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주민들이 호주 내 다른 주도의 주민들보다 지난해 더 비싼 값에 휘발유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단체 RACQ에 따르면 퀸슬랜드 주의 주도인 브리즈번에서 지난해 무연 휘발유(Unleaded petrol) 1리터의 가격은 평균 143.9센트로 퍼스에 비해서는 1센트가, 멜버른에 비해 1.2 센트가, 시드니에 비해 2.7센트가 비쌌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주도 가운데 가장 저렴한 휘발유 가격을 선보인 애들레이드 휘발유 가격에 비해서는 3.6센트가 비쌌던 것으로 밝혀졌다.
RACQ 연간 유류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브리즈번 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전년 대비 14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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