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6월 기업 신뢰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전반적인 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상태로 알려졌다.
NAB 은행이 국내 5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6월 월간 기업 경기 지수(index of business conditions)가 전달에 비해 2.0 포인트 상승하며 +3을 기록했지만, 신뢰 지수(index of confidence)는 5.0 포인트가 떨어져 +2를 기록했다.
지난달 NAB 분석가는 국내 소매 경기가 “분명히 불황”이라며, 향후 몇 달 동안 경기가 크게 개선될 것 같지는 않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