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루즈는 7일(호주 동부 표준시)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2차전 UAE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주 서부호주주 퍼스에서 거행된 1차전에서 이라크를 2-0으로 완파했던 호주는 골득실 차이에서 사우디아라비아(2승)를 제치고 B조 1위에 올랐다. UAE는 1승 1패로 4위에 머물렀다.
승부는 한 골로 갈렸다.
후반 30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브래드 스미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먼 포스트쪽으로 쇄도하던 팀 케이힐이 포착, 주저하지 않고 오른발로 밀어 넣어 UAE의 골망을 흔들며 팽팽하던 균형을 무너뜨렸다.
뛰어난 위치선정과 순발력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UAE는 반격에 나섰지만 선제골로 넘어간 분위기는 UAE로 다시 넘어오지 않았다. 결국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킨 호주는 적지에서 짜릿한 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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