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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피해 축산농가 돕기 우유 소비세 도입 청원 캠페인 확산

최악의 가뭄 피해에 허덕이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리터당 10센트 가량의 우유 소비세를 도입하자는 움직임에 소비자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This is a file image of cows at a dairy farm in the Darling Downs.
Dairy farmers suffer from severe drought.(AAP) Source: AAP

퀸슬랜드 낙농협회의 이같은 제안에 대해 퀸슬랜드주 농민협회( QFF)가 적극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 소비자들의 동참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www.change.org를 통해 펼쳐지고 있는 청원운동에는 현재 9천여명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

퀸슬랜드주 농민협회의 브라이언 테스먼 회장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유를 지키고 농민들을 지키고 지역을 지키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소비자들이 이 정도의 재정적 부담을 감수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테스먼 회장은 “축산 농가 농민들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우유 생산량 격감과 동시에 축산농가 유지 비용 급등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리터당 10센트 가량의 우유 소비세가 도입될 경우 울워스나 콜스 등 대형 수퍼마켓이 우유값을 자체적으로 인상한 후 이를 축산농가에 전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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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Yang J.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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