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립 사전 센터가 뽑은 2018년 올해의 단어는? “캔버라 거품”

호주 국립 사전 센터가 선정한 2018년 올해의 단어로 ‘캔버라 거품(Canberra bubble)’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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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호주 국립 사전 센터가 선정한 2018년 올해의 단어로 ‘캔버라 거품(Canberra bubble)’이 선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용해 유명해진 단어가 ‘가짜 뉴스’라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종종 사용하는 단어로는 ‘캔버라 거품’이 있다.

모리슨 연방 총리가 재생 에너지 대신 석탄 에너지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진짜배기 힘(fair dinkum power)' 역시도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호주 국립 사전 센터의 아만다 라우지센 소장은 “정치는 항상 우리의 언어에 큰 기여를 한다”라며 “캔버라 거품은 2018년 한해 동안 사용이 크게 늘어난 용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호주 전역에 걸쳐 정치에 대한 환멸이 있고, 호주인의 일상적인 염려보다 캔버라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최종 후보자 명단에는 ‘일회용 무료 비닐봉지 제공을 중단함에 따른 고객의 분노를 표현한 ‘bag rage’, ‘블록체인’, ‘가뭄 완화’, ‘국가 에너지 보장(National Energy Guarantee)의 약자인 NEG’가 포함됐다.

2017년에는 뉴질랜드 인을 뜻하는 ‘키위’와 호주인을 뜻하는 ‘오지’를 합성한 단어(Kwaussie)가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었다.

호주국립대학에 본부를  두고 있는 호주 국립 사전 센터는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와 협력해 호주 영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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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AP-SB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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