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웰스 은행 '총선 후 주택 대출 신청 급증'

맷 코민 커먼웰스 은행장은 자유당 연립이 연방 총선에서 승리한 후 주택 대출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 Matt Comyn will promise that CBA plans to 'listen and hear more'.

CBA CEO Matt Comyn will promise that bank plans to 'listen and hear more'. (AAP) Source: AAP

맷 코민 커먼웰스 은행장은 자유당 연립이 이번 총선에서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둔 후 지난 6개월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주택 대출 신청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호주건전성감독청(APRA)은 주택 담보대출 이용 가능성 기준을 완화할 뜻을 내비쳤고, 필립 로이 호주중앙은행 총재는 6월 기준 금리 인하를 협상 테이블의 의제로 올릴 방침을 밝혔다.

맷 코민 은행장은 “총선이 마쳐진지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트렌드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히 회복세는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지난 6개월 이상 우리가 본 것보다 훨씬 많은 신청이 들어왔고, 수요 관점에서 상당한 변화를 느꼈다”라고 강조했다.

맷 코민 은행장은 최근까지 이어진 부동산 경기 하락세를 평가하며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나 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고통스럽겠지만, 장기적 재정 안정 관점으로 볼 때는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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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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