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총영사관은 9월 27일 개천절 기념 국경일 리셉션 및 한국 상품 홍보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레이 윌리엄스 뉴사우스웨일즈 주 다문화 장관과 주 보훈장관을 비롯해 정계 인사와 교민 사회 주요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호주의 돈독한 우호 협력관계 발전상, 양국 경제협력 강화, 한인 동포사회 발전 및 최근 한반도 정세 등을 설명했다.
10월 4일 멜버른에서 펼쳐진 2018년 개천절 기념 국경일 행사에도 2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과 호주의 우호 관계를 다지는 것은 물론 개천절을 호주 사회에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주멜번분관 김성효 총영사는 “세계사에서 굉장히 많은 나라들이 세계지도에서 생겼다가 사라졌지만, 한국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몇몇 나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날 멜버른 국경일 행사에 참석한 브루스 앳킨슨 빅토리아주 상원의장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기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브루스 앳킨슨 상원의장은 “저의 소망과 기도제목을 전하고 싶다”라며 “한반도에서의 놀라운 평화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